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펜던스 데이 (문단 편집) === 7월 2일 === 영화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흔적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무엇인가가 달 전역에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그것의 정체는 바로 거대 외계인 모선이었다. 한편, [[SETI]]에서 정체불명의 신호가 수신된다. 과학자들은 그 신호를 분석하여 신호가 달에서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현재는 통폐합되어 해체된) [[미군]] 우주사령부의 분석팀은 여러 신호를 분석해서 신호를 발산하는 정체불명의 물체는 약 550㎞ 정도의 크기에 달의 약 1/4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합참의장]]인 [[미합중국 해병대|해병]][[대장(계급)|대장]] 그레이 [[장군]]은 운석이 아니냐며 묻지만, 이 정체불명의 물체는 운석이 아니며, '''감속'''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What is it, a meteor?", "No, sir.", "No, it's definitely not. ", "How do you know?", "It's slowing down.", "It's ''WHAT''?", "It's slowing down, sir."("저게 뭔가? 운석인가?", "아닙니다.", "확실히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아나?", "물체가 감속 중입니다.", "물체가 뭐라고?", "물체가 감속하고 있습니다, 장군님.")] 그레이 장군은 이를 님지키 국방장관과 휘트모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모선은 점점 지구로 접근하면서, 급기야는 [[인공위성]]에 충돌할 정도로 진입한다. 점점 거리를 접혀오던 모선은 36대의 자선 [* 이 자선들도 지름이 15마일(약 24㎞)이나 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특별시를 덮을 수 있는 큰 크기이다.] 이 각각의 자선들은 인류의 주요 도시들로 향한다.[* 소설판에서 서술된 주요도시들은 미국의 주요도시들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는 물론, [[런던]], [[모스크바]], [[도쿄]], [[시드니]],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등이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TV 보도에 남반구에는 자선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보도도 나왔고, 엔딩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아직 건재했던 것으로 보아 시드니는 2일에 공격당하지 않은 듯하다.] 인공위성의 파괴 [* 우주선이 파괴한것이 아니라 궤도에 따라 돌던 중 모선의 등장과 더불어 충돌로 파괴된 것.]로 민간 일부에서는 통신과 TV 방송 두절이 발생하고, 거대한 자선들의 접근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이상현상이 발생하며 세계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 게다가 이 때가 미국의 독립기념일 주간이라 미군 전 장병들이 휴가 중이었다. 일부 주요 일선 지휘관이나 사병들을 제외하면 비전투 인력들이 많았다. 이후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자선들은 인류의 도시 상공에 정지한다. 초거대 UFO의 등장으로 인해, 도시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상태에 빠진다. 이에 정부는 UFO가 있는 도심 지역에서 피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외계인과의 대화를 시도하려 한다. 이 때, 위성 TV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데이비드 레빈슨]]이 방송 위성들에 숨겨진 외계인들의 신호를 파악, 카운트다운임을 간파하고[* 정확하게는 외계인들이 지구 전역에 파견된 UFO를 향해 지구의 인공위성을 이용, 카운트 다운을 통해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시행하기 위한 신호였던 것.] 전 아내이자 휘트모어 대통령의 최측근인 콘스탄스 스파노에게 연락하나, 콘스탄스는 데이비드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끊어버린다. 결국, 데이비드는 아버지인 줄리어스의 차를 빌려 워싱턴 DC로 직접 향한다.[* 본인은 운전을 못 하기 때문에 줄리어스도 얼떨결에 같이 따라갔고, 이는 이후의 내용 전개에서 줄리어스의 역할을 고려하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한편, LA 근교에 주둔하고 있는 [[스티븐 힐러]] 대위는 원래 독립기념일 휴가로 나와 있었지만, 전대미문의 상황에 전원 복귀 명령이 떨어진다. 그는 현재 아들 딜런을 혼자 키우고 있는 재스민과 사귀고 있는 중인데, 휴가 취소 명령이 떨어진 것에 대해 재스민은 크게 상심하나, 스티븐은 별일 아닐 거라며 상황만 파악하고 오겠다고 재스민을 안심시키고, 엘 토로 기지에 복귀한다. 다시 워싱턴 DC에서는 외계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특수 전광판을 탑재한 [[미 육군]] [[CH-54]] [[헬리콥터]]를[* 영화 소설판에서는 [[AH-64]]에 설치했다고 나온다.] [[워싱턴 DC]] 상공의 외계인 자선에 접근시킨다. 그 때, 데이비드와 줄리어스가 백악관에 도착하고, 콘스탄스를 통해 휘트모어 대통령과 독대할 기회를 얻는다[* 이 때 데이비드와 휘트모어 대통령이 주먹다짐을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유는 콘스탄스가 당시에는 대통령이 되기 전이었던 휘트모어와 바람을 피고 있다고 생각해서 먼저 죽빵을 날렸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휘트모어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설득한다[* 그 때 데이비드의 노트북에 찍혀 있었던 공격까지 남은 시간은 약 27분이었다.]. 휘트모어 대통령은 그 말을 듣자마자 즉각 철수 및 대피를 지시하는데, 마침 외계인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보낸 헬리콥터를 격추시켜버린다. 휘트모어 대통령과 그레이 장군, 님지키 국방장관, 콘스탄스, 그리고 데이비드와 줄리어스는 마린 원을 타고 에어포스 원이 주기하고 있는 앤드류즈 공군기지에 도착해 탑승하는데, 그 때 마침 카운트다운이 정지되었고, 외계인 자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시작한다. 에어포스 원은 아슬아슬하게 이륙에 성공한다. 그 중 로스앤젤레스는 스티븐이 사는 곳인데, 이런 영화에서 항상 나오듯 외계인이 등장하면 "나도 데려가 줘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고층 빌딩에 밀집되어 있었다. 촬영 당시 L.A.에서 최고층 빌딩이었던 US 뱅크 타워 꼭대기에 자선이 푸른 빛을 보내자 모인 군중 중 하나가 "너무 예쁘다…"라고 하는데[* 주인공 약혼녀의 직장 동료] 곧바로 파괴 광선이 발사되어 유언이 되었다. 주인공 약혼녀는 아이를 데리고 서둘러 탈출하는 중이었는데 여기서 그녀가 터널에 있던 도중 공격이 시작되어 불길이 다가오자 황급히 길 옆에 있는 도구함 문을 열어 애를 데리고 피한 것까진 괜찮았는데, 개 '부머'가 아직 안 들어왔다고 다급하게 "부머!"라고 부르면서 '''문을 열어놓는다.''' 그러자 부머가 극적으로 불길을 탈출한다.[* 이 장면의 문제점은 자동차들을 갈아버리는 불길이 바로 옆에 있는 문 열린 도구함은 얌전히 피해가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